경의선 수색역에서 경부고속선 광명역까지 지하에 KTX 전용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는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결정 내용을 12월 26일 공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습니다. 관련 내용과 의견수렴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철도의 마지막 미완성 구간인 고속철도는 일반선로를 이용하지만, 급행속도는 시속 65km로 고속철도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KTX, 화물열차, 전기열차 등 여러 열차가 운행되면서 선로 용량 부족 문제가 제기됐다. 결과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일반철도와 별도로 고속철도 전용노선 건설을 추진해 서울·용산발 고속철도 운행시간을 단축하고, 선로 용량 증설로 KTX 추가 운행이 가능해진다. 열차간격 단축으로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기획재정부
GTX-B선, 신안산선보다 지하에 건설된 노선이다. 서울역과 용산역 2개 역이 지하에 신설되며 설계속도는 시속 230㎞ 이상이다. 이는 2022년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이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광명 구간은 14.5분에서 9.5분으로 5분 단축됐고, 운행대수는 5분 단축됐다. 작업은 현재 하루 120건에서 프로젝트 완료 후 하루 180건으로 60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사업은 2025년 착공해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세부 일정은 2024년 1~2월 개최해 초안 공표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전략적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해 대안 검토 결과 2차 안이 선정됐다고 한다. 당초 계획 23.6km보다 예타노선을 24.83km로 늘리고 사업비도 2조7699억원으로 늘었다.
2계획은 수색~서울역 간 노선을 직선화하고, 용산역을 현 용산역 광장 지하에 배치하고, 가산동 공업지역을 지나 광명터널 구간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기존 계획과 다르다. 경제성 측면에서는 나머지 두 요금제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다는 분석이 나온다. . 기존 경의선 노선에 적용되는 예타계획은 급커브에 따른 고속선 기능 저하 및 안정성 우려, 기존 구조물의 복합건축 및 철거에 따른 환경민원 등을 이유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결정사항 공개 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 14일간이며, 국토부나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기간 동안 서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합니다. 주민의견등록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결정내역(수색광명고속철도).pdf 파일 다운로드 내 컴퓨터에 저장 네이버 MYBOX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