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동산 전망 올해 주택시장 리뷰로 부동산 가격을 예측해보세요

전문가들은 향후 24년 동안 부동산 전망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전문가들조차 상승과 하락이라는 두 가지 옵션 사이에서 엇갈리는 것을 볼 때 ‘정말 의미 있는 예측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택시장 검토에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관심이 끝나고 대중이 외면하는 순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오늘은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KB주택시장리뷰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비슷한 보고서는 하나금융그룹 경영연구소가 내놓은 2024년 부동산시장 전망이다. 아래는 해당 견해에 대한 리뷰 게시물입니다.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반기 부동산 가격 전망은? 주택 양극화 ft. 하나금융연구소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전문가도 사람이니까… blog.naver.com

KB주택시장리뷰

KB금융그룹은 기존 주택은행을 합병한 이력이 있어 KB부동산 가격과 주택시장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가격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평판이 좋은 기관에서 출판한 리뷰 자료를 주의 깊게 검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먼저, 올해 주택시장에 대한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관망세가 이어지면 매매가는 다소 하락하지만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연말임에도 판매량이 저조하고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관망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해진다.

각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택매매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주택매매지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이후 관망세가 확대되면서 안정상태(이전에는 소폭 회복세를 보이던 모습)로 전환됐고, 수도권의 증가세는 둔화하는 데 그쳤다. 특히 주목할 점은 판매가격의 양극화 현상이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지방간 매매가격 차이가 커지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격차도 벌어지면서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양극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택임대 부분입니다. 전셋 사기로 인한 임차인 부족으로 전셋값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대 전망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구매 심리가 위축됐고, 임대 사기 등으로 빌라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쏠림현상이 나타나 임대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규 입주자 감소와 심리 위축으로 아파트 임대수요는 당분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주택 거래량은 10월에 비해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투자자들은 매수를 하지 않고 있으며, 실거주자 중심으로 매매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지금이 투자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상반기 7만호에 가까웠던 미분양 물량은 전국적으로 약 2만1000호로 크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월 대비 분양 물량이 57% 감소한 반면, 청약 경쟁률은 8:1로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 수는 감소하는 반면, 악성 미분양 아파트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수는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의 구매자들이 무분별하게 청약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가능한 지역과 사용 가능한 제품에만 도전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면 건설사 재정에 부담이 돼 부실 우려가 커진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땅값이 최저점을 찍고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10월 대비 거래량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2022년 8월부터 땅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 5조8000억원 증가했는데, 관망하는 자세로 순증폭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 연초에 비해 은행권 연체율은 소폭 상승했고, 2024년 신생아 특별대출 등 정부 지원 대출이 출시되면 대출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매가를 기준으로 관망하는 자세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매가와 임대가가 서서히 일치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엄청난 갭투자를 확보하는 등의 투자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