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철에는 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홍수로 인한 재산피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군포시민들이 올여름 홍수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홍수피해 관련 국민행동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여름 홍수피해에 대한 국민행동지침을 꼭 숙지해 장마철에도 재산피해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ദ്ദി=´∀`) 2024년 여름 홍수피해에 대한 국민행동지침 안내
지하 공간을 침수에 대비하여 사용할 때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지하 주택, 지하철역, 상업 건물과 같은 지하 공간에 물이 들어오거나 배수구가 막히면 즉시 대피하십시오. 지하 주차장으로 빗물이 흘러들면 주차장에 들어가 차량을 확인하거나 이동하지 마십시오. 조금이라도 지하 계단으로 물이 흘러들면 즉시 대피하십시오(어린이와 노인은 즉시 대피해야 함). 침수된 공간에서 대피할 때 외부 수심이 무릎보다 높으면 여러 사람이 협력하여 문을 열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침수된 계단을 올라갈 때는 수위가 종아리 높이(약 40cm)에 도달하기 전에 신속하게 대피하십시오(가능하면 운동화를 착용하십시오). 아파트 단지 관리자는 즉시 방수벽을 설치하고 빗물이 지하 공간으로 흘러들기 전에 출입을 금지해야 합니다.
운전자가 홍수 발생 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로나 지하도로 물이 흘러들어가는 경우 절대 들어가지 마십시오. 들어갈 때는 차량에서 나와 즉시 대피하십시오. 다리나 강이 넘치면 절대 들어가지 마십시오. 우회로를 이용하거나 수위가 떨어질 때까지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십시오. 시야가 좋지 않으면 천천히 안전한 곳으로 운전하고 비가 그칠 때까지 잠시 기다리십시오. 타이어의 2/3가 물에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십시오. 홍수 발생 시 운전석 머리받침의 철제 막대를 사용하여 창문을 깨고 대피하십시오. 창문을 깰 수 없는 경우 차량 내부와 외부의 수위 차이가 30cm 이하일 때 즉시 차량 문을 열고 차량에서 탈출하십시오. 차량이 물이 넘치는 다리나 강에 고립된 경우 급류의 반대편에 있는 문을 열거나 창문을 깨고 탈출하십시오.
태풍과 폭우 시 행동요령! 침수된 도로, 지하도, 교량, 강, 해안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에는 접근하지 마세요. 비가 많이 올 때는 산악 지대에 접근하지 말고 지정된 대피소나 산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경사지, 옹벽, 제방 등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에는 접근하지 마세요. 태풍이나 폭우 경보가 발령되면 배수로, 논 제방, 수문을 보러 가지 마세요. 넘어지거나 휩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구, 맨홀 등에 접근하지 마세요.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곳을 피하고 건물 내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