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안, 딥페이크 등 개인정보 침해 사건 집중 단속

중국 공안이 인공지능(AI) 딥페이크 등 개인정보 침해 관련 범죄에 칼을 빼 들었다. 10일 열린 브리핑에 따르면 집중 단속에 나선 공안 기관이 적발해 해결한 딥페이크 범죄 사건은 79건으로 혐의자 515명이 체포됐다. 공안 기관은 개인정보 유출 범죄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공안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해결한 개인정보 침해 관련 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전자상거래 서비스센터 사칭부터 해킹, 내부 유출, 스마트폰 앱(APP) 등을 통해 정보를 빼내기 등 범죄자들의 수법도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정보 절취·판매·유포·자금세탁·가공 등 분업 체계도 세분화됐다. 2020년 이후 공안부는 매해 ‘인터넷 환경 정화’ 특별 단속에 나서고 있다. 공안이 해결한 사건은 누적 3만6천 건, 체포된 혐의자는 6만4천 명에 달한다. 또 범죄에 사용된 대포폰 3천여만 개와 불법 인터넷 계정 3억 개 이상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유출로 보이스 피싱 등 범죄가 발생하자 공안부는 6개월간 집중 단속을 펼쳤다. 해당 기간 공안은 개인정보 절취 및 판매 사건 206건을 해결했으며, 범죄 혐의자 844명을 체포했다. 범죄 혐의자 중엔 택배사 내부 직원 240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신화통신]